-친환경·고효율 냉동공조 신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업무 수행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센추리(대표 백현수)는 지난 25일 진행된 ‘2023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공장장 이병흠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추리 이병흠 상무는 지난 36년간 센추리에서 품질경영실장, 원전플랜트사업본부장, 공장장을 역임하며 친환경·고효율 냉동공조 기기 신제품 개발, 품질 관리, 생산 관리 업무를 수행해 국내 냉동공조 분야 기술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와 해군 함정용 냉동공조 기기 개발, 제작, 시험 및 검사, 신뢰성 평가 등 핵심 업무에 실무자와 경영자로 오랜 기간 참여하며 품질 개선과 성능 향상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부터 UAE, 중국, 일본, 캐나다, 스페인 등 해외 국가까지 수출 활로를 넓히며 대한민국 냉동공조 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외 수출 역량 향상을 위해 UL 인증(미국), CE 인증(유럽), AHRI 인증(미국), ASME 인증(미국) 등 해외 인증 취득과 해외 냉동 공조 프로젝트 수출품의 시험 및 검사, 국산화 개발 등을 주도했다.

이외도 △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 전기용품 안전관리법, △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설비 생산 및 검사 업무를 담당하며 사업장 안전관리 역할도 충실히 이행했다.

센추리 이병흠 상무는 “전 세계 각국에서 대한민국 냉동공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한 임직원들과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라며, “지난 36년간 업계에 종사하며 쌓은 역량과 노하우를 앞으로도 충실히 보태며 귀뚜라미그룹과 센추리 그리고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