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난방공조 기술 선도 제품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핵심 역할 수행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 냉동공조 계열사인 (주)센추리(대표 백현수)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2024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기계분야)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김성종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추리 김성종 이사는 지난 31년여간 냉동공조 설비분야에 종사하며 기술 선도 제품과 에너지를 절감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으로 냉난방공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터보 냉동기와 공조장비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국내 원전 현장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일본, 중국 등 해외 각지에 원전용 냉동기와 공조장비 수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 지열 히트펌프 개발 및 주택 보급 사업, △ 공장 유휴지를 활용한 6MW급 태양광 발전소 건립 등 에너지 자원을 보존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생산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외도 김성종 이사는 △ 폐열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적화한 삼중 열병합 발전 시스템 개발, △ 지구온난화 지수(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터보 냉동기 개발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 연구과제 수행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냉난방공조 기술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센추리 김성종 이사는 “냉난방공조 제품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맡은 바 위치에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냉난방공조 산업을 대표하는 귀뚜라미그룹과 센추리가 국내외 현장에서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역량을 보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