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 장학금 총 1억1000만 원 후원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관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해남군 명현관 군수를 비롯한 내빈 그리고 해남군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총 1억1000만 원은 선발된 장학생 70명의 학업 장려를 위해 지원된다. 올해로 40년째 진행되고 있는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장학생 5만 4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359억 원에 달한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귀뚜라미 장학금을 비롯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귀뚜라미 장학생으로 선발된 꿈나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목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 설립 후 40년간 567억 원 규모를 사회에 환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